어느 선생님이 재미있어 보이는 연수를 하나 소개시켜 주셨다.
동국대에서 진행하는 AI 관련 연수였다.

AI인 것도 좋인데 연수가 호텔에서?
이건 무조건 가야 한다 싶었다.
해당일 연수가 열리자 마자 신청해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1.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87
처음에는 접근성이 그리 좋지 않은 이 호텔에서 연수를 진행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가서 보니 그냥 동국대 바로 앞이었다.
동국대 정문 앞 빵집에 빵을 사러 가면서 한번은 보았을 듯한 가까운 위치.


1층에 전시된 미술 작품, 발레파킹 등 호텔 입구부터 분위기가 남달랐다.
찾아보니 5성급 호텔이었다.



1층에 연수 안내 피켓이 있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그냥 선생님처럼 생긴 앞사람들을 따라 갔더니 연수장소에 도착했다.
2. 수업을 돕는 AI, 학생 성장을 들여다보는 AI

과학 선생님의 AI 활용 수업은 정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학교 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수업을 설계하는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평가에 대해서는 AI를 활용하는 평가와 활용하지 않는 평가를 확실하게 통제하고, 평가 이전에 루브릭을 모두 짜서 공개하는 과정에 대해 발표해주셨다.
발표 자료에서 학생들과 수업에 대한 강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다.
3. AI로 작성한 생활기록부
그 중에서도 AI로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대학의 입장을 이야기해주셨던게 기억에 남는다.
AI로 글을 쓰거나, 생기부를 쓰는건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기에 학교 측에서도 나쁘게는 생각하진 않는다고 한다.
글이나 문체를 다듬는 정도의 이용은 괜찮으나, AI만으로 작성된 생기부는 신뢰할 수 없다고 하셨다.

4. 식사
석식은 이때까지 가보았던 교사 관련 포럼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5. 후기
동국대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여러 노력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쪼록 연수를 들으며 인사이트도 얻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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